처음으로 얇은 실로 조끼뜨기를 도전했다.

얇은 실로 뜰때에는 정말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진도가 안나가고 시간이 아주.. 아주 오래 걸린다.

4-6세 정도 아이가 입을 정도로 사이즈를 잡고 떴다.

원래 있던 도안을 변형해서 뜨기시작했다. 

목부분은 아이목에 맞추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짧은 뜨기를 떠주었다. 

얇은 실로 뜨다보니 굵은 실보다는 사이즈를 크게 떠야해서 뜨다보니 중앙이 맞지 않게 되어버려 살짝 단추를 비껴서 달았다.


긴팔티셔츠 위에 입히니 화사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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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정보: 5호바늘

실정보: 라푼젤

기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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